2026 공룡덕후박람회 내 모아사이언스 부스에서 진행된 공룡 인기 투표 ‘DINO 101’의 최종 결과가 공개됐다. 스피노사우루스가 405표로 압도적 1위를 차지하며 공룡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확인했다. 모어사이언스 팝업 부스에는 이틀간 수많은 관람객이 몰렸다.

지난 5월 30일부터 31일까지 대전 국립중앙과학관 중앙볼트에서 열린 ‘2026 공룡덕후박람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세계 공룡의 날을 기념해 매년 열리는 이 행사에서, 과학 굿즈 브랜드 모어사이언스(MORESCIENCE)가 운영한 팝업 부스는 이틀 내내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단순한 굿즈 판매를 넘어 공룡 인기 투표, 사인회, 포토카드 이벤트 등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을 마련해 공룡 팬들의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어낸 것이다.

‘연예룡’ 서바이벌, DINO 101 최종 결과 공개

이번 팝업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공룡 데뷔 서바이벌 DINO 101’이었다.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직접 자신의 최애 공룡에게 투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 이 이벤트는, ‘초특급 연예룡들의 치열한 경쟁’이라는 콘셉트로 큰 호응을 얻었다. 최종 결과는 다음과 같다.

순위 공룡 득표수
1위 🥇 스피노사우루스 405표
2위 🥈 브라키오사우루스 391표
3위 🥉 티라노사우루스 294표
4위 안킬로사우루스 227표
5위 트리케라톱스 201표
6위 프테라노돈 136표
7위 스테고사우루스 127표

영광의 1위는 스피노사우루스가 차지했다. 무려 405표를 기록하며 다른 후보 공룡들을 압도했다. 영화 ‘쥬라기 공원 3’에서 티라노사우루스를 꺾는 장면으로 유명세를 탄 스피노사우루스는, 최근 반수생 포식자로서의 독특한 생태가 재조명되면서 공룡 팬들 사이에서 인기가 급상승한 종이다. 한때 절대 강자로 군림하던 티라노사우루스는 3위에 그쳤고, 긴 목의 온순한 초식 공룡 브라키오사우루스가 2위를 차지해 의외의 결과를 보여줬다. 탱크처럼 단단한 갑옷을 가진 안킬로사우루스(4위)와 세 개의 뿔이 상징적인 트리케라톱스(5위)도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신규 공룡 굿즈 선공개 + 사인회

모어사이언스 부스에서는 아직 정식 출시 전인 신규 공룡 굿즈들이 이번 팝업에서 가장 먼저 선공개됐다. 현장에서만 만날 수 있는 따끈따끈한 신상 아이템들에 관람객들의 관심이 집중됐으며, 해당 굿즈들은 빠른 시일 내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5월 31일(일)에는 ‘안될과학’ 소속 박진영 연구원(활동명, 공룡)이 직접 현장을 찾아 사인회를 진행해, 과학 커뮤니티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이 외에도 미션 수행 시 연예룡 포토카드를 증정하는 이벤트가 함께 운영되며 부스를 찾는 재미를 더했다.

과학 대중화의 새로운 접점

공룡덕후박람회는 예약 없이 누구나 무료로 입장할 수 있는 개방형 행사로, 어린이부터 성인 공룡 마니아까지 폭넓은 연령층이 참여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이틀간 운영된 모어사이언스 부스는, 과학 콘텐츠와 굿즈를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팬 경험을 제공하며 과학 대중화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단순히 공룡 지식을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투표’, ‘서바이벌’, ‘연예룡’이라는 엔터테인먼트 문법을 과학 콘텐츠에 접목한 점이 이번 팝업의 차별점이었다. DINO 101 투표 결과는 단순한 인기 순위를 넘어, 대중이 어떤 공룡에 관심을 갖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흥미로운 데이터이기도 하다.

모어사이언스는 신규 공룡 굿즈 출시 일정과 향후 소식을 공식 인스타그램(@morescience)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공룡을 사랑하는 팬이라면 주목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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