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음성 인식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받아쓰기(딕테이션) 앱 시장이 재편되고 있다. 테크크런치가 주요 AI 받아쓰기 앱을 직접 테스트한 결과, 위스퍼 플로우(Wispr Flow)가 종합 1위를 차지했다. 95% 이상의 정확도와 맥·윈도우·iOS 크로스 플랫폼 지원이 강점이다.
위스퍼 플로우, 왜 1위인가
테크크런치의 이반 메타(Ivan Mehta) 기자가 주요 AI 받아쓰기 앱을 직접 테스트해 순위를 매긴 결과, 위스퍼 플로우(Wispr Flow)가 1위를 차지했다. 핵심 이유는 “범용 앱 지원, 엔터프라이즈급 보안, 개발자 친화적 기능, 일관된 고정확도를 동시에 갖춘 유일한 도구”라는 점이다. 95% 이상의 인식 정확도를 자랑하며, 문맥을 이해하는 AI 포매팅으로 구어체를 자동으로 문어체로 변환한다. macOS, 윈도우, iOS에 네이티브 앱을 제공하고, 안드로이드 버전도 개발 중이다. ‘포멀’, ‘캐주얼’, ‘매우 캐주얼’ 세 가지 톤 중 원하는 스타일을 선택할 수 있다.
위스퍼 플로우는 데스크톱에서 주당 2,000단어, iOS에서 월 1,000단어까지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무제한 사용은 월 15달러(약 2만 1,750원)부터 시작하는 유료 구독제로 전환해야 한다. 업무용으로 하루 종일 받아쓰기를 사용하는 전문가에게는 유료 전환이 사실상 필수적이다.
| 특징 | 플랫폼 | 가격 | |
|---|---|---|---|
| 위스퍼 플로우 | 95%+ 정확도, AI 포매팅 | 맥/윈도우/iOS | 월 $15~ |
| 보이비(Voibe) | 100% 오프라인, 프라이버시 특화 | 맥 | 무료~ |
| 슈퍼위스퍼(Superwhisper) | 맥 네이티브, 문맥 인식 | 맥 | 유료 |
| 보이스잉크(VoiceInk) | 오픈소스, 100+ 언어 | 맥 | 무료 |
| 윌로우 보이스(Willow Voice) | YC 출신, 내장 받아쓰기 대비 40%+ 정확도 향상 | 맥/iOS | 유료 |
| 오터(Otter.ai) | 회의 녹취, 화자 구분 | 웹/앱 | 프리미엄 |
보이비(Voibe)는 완전 오프라인 동작으로 민감 정보를 다루는 사용자에게 적합하다. YC(Y Combinator) 출신의 윌로우 보이스(Willow Voice)는 애플 내장 받아쓰기 대비 40% 이상 높은 정확도를 내세우며, 1초 미만의 반응 속도를 자랑한다.
최신 AI 받아쓰기 앱은 단순 음성→텍스트 변환을 넘어섰다. 이메일 답장 작성, 메모 정리, 심지어 코딩까지 음성으로 수행할 수 있다. 위스퍼 플로우는 커스텀 단어와 지시사항을 등록할 수 있어 전문 용어가 많은 의료·법률·개발 분야에서 특히 유용하다. 국내에서도 네이버 클로바노트, 카카오 AI 등이 한국어 특화 받아쓰기 기능을 강화하고 있어, 글로벌 경쟁이 본격화되는 양상이다.
프라이버시를 최우선으로 한다면 보이비, 맥 사용자라면 위스퍼 플로우나 슈퍼위스퍼, 팀 회의 녹취가 필요하면 오터를 추천한다. 핵심은 정확도, 반응 속도, 플랫폼 지원, 가격의 균형이다. AI 음성 인식 기술은 2026년 들어 급격히 발전하며, 키보드 입력을 완전히 대체할 날이 점점 가까워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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