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bileye Global Inc.는 미국에 법인(United States-domiciled)을 두고 이스라엘에 본사(Israel-headquartered)를 둔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및 자율주행 기술 기업이다. 카메라 중심의 인지 기술과 차량용 시스템온칩(SoC)인 EyeQ, 군집 기반 고정밀 지도인 Road Experience Management(REM), 수학적 안전 모델인 Responsibility-Sensitive Safety(RSS) 등을 핵심 축으로 자동차 제조사(OEM) 및 모빌리티 사업자에 드라이빙 시스템을 공급한다.
1. 개요: 기업 정체성과 사업 범위
모빌아이는 대량 양산 차량에 적용되는 ADAS부터, 일정 운행 조건에서의 고도 자율주행(소비자용 및 모빌리티 서비스용)까지를 포괄하는 “단계적 확장형” 제품 포트폴리오를 제시한다. 이 접근은 소프트웨어(인지·주행 정책·안전 논리)와 하드웨어(EyeQ 계열 SoC), 지도 데이터(REM 기반 HD 맵), 운행·검증 체계를 결합해 OEM이 상용 기능을 빠르게 출시하고 단계적으로 고도화하도록 지원하는 형태로 설명된다.
2. 역사: 인텔 인수, Mobileye Global 상장, 사업 확장
2.1 인텔(Intel) 인수(2017)
모빌아이는 2017년 인텔에 인수되며 차량용 컴퓨터 비전·맵·자율주행 분야에서 대규모 자본과 반도체 생태계 지원을 받는 구조로 전환되었다. 인수 이후에도 이스라엘 기반의 연구·개발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OEM 공급 확대와 자율주행 로드맵(소비자용/서비스용)의 병행을 추진해 왔다.
2.2 재상장(IPO)과 Mobileye Global Inc.(2022)
모빌아이는 2022년 Mobileye Global Inc. 명의로 나스닥에 상장되어 독립적인 공시·자본시장 체계에서 운영된다.
다만 인텔이 지분을 상당 부분 보유하는 구조가 유지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상장 이후에도 EyeQ 로드맵, OEM 파트너십, 자율주행 서비스 협력 등을 통해 매출 기반을 확대하는 전략이 강조되어 왔다.
3. 핵심 기술: EyeQ, REM, RSS, True Redundancy
3.1 EyeQ: 목적형 차량용 SoC 계열
EyeQ는 모빌아이의 대표적인 차량용 시스템온칩(SoC) 계열로, ADAS부터 고도 자율주행까지 제품군에 따라 확장되는 형태로 소개된다. 모빌아이는 EyeQ를 “자동차 등급” 요구에 맞춘 실시간 처리, 전력 효율, 안전 요구를 고려한 목적으로 설계된 연산 플랫폼으로 제시한다. 최근에는 EyeQ6 계열을 중심으로 경량 ADAS부터 고급 ADAS·자율주행 기능까지를 모듈형으로 구성하는 방향이 강조된다.
3.2 REM: 군집 기반 HD 맵(지속 갱신형)
Road Experience Management(REM)은 도로 차선, 표지, 신호 등 주행에 유의미한 특징을 수집·정합해 고정밀 지도를 구축하고 지속적으로 갱신하는 개념으로 설명된다. 이 접근은 지도 제작 비용을 낮추면서 대규모 차량군에서 수집되는 데이터를 통해 지도 최신성을 유지하는 구조를 지향한다.
3.3 RSS: 수학적 안전 모델(정의 가능한 “안전 주행”)
Responsibility-Sensitive Safety(RSS)는 자율주행차가 “안전하게 운전한다”는 의미를 정식화하려는 수학적·논리적 모델로 소개된다. 모빌아이는 RSS를 기술 중립적(센서/구현 방식과 분리된) 안전 프레임워크로 제시하며, 산업과 규제 당국이 공통의 안전 기준 언어를 갖는 것을 목표로 삼아 왔다. RSS 관련 논의는 “Duty of Care(주의 의무)”와 같은 법적 개념을 공학적으로 형식화하려는 시도로도 연결된다.
3.4 True Redundancy: 센서 체계의 실질적 중복(카메라 vs 레이더·라이다)
True Redundancy는 단일 센서군에 과도하게 의존하지 않고, 서로 성격이 다른 센서 체계를 통해 안전성을 강화한다는 설계 원칙으로 설명된다. 모빌아이는 카메라 기반 자율주행 서브시스템과 레이더·라이다 기반 서브시스템을 별도 축으로 개발한 뒤 결합하는 접근을 제시하며, 이는 장애 발생 시 평균 고장 간격(MTBF) 관점의 신뢰성 향상과 연결되어 소개된다.
4. 제품·플랫폼과 하드웨어: SuperVision, Chauffeur, Drive, 애프터마켓
4.1 Mobileye SuperVision: 고급 ADAS(“eyes-on / hands-off” 성격)
Mobileye SuperVision은 운전자의 주의(시선)가 유지되는 조건에서 특정 주행 기능을 자동화하는 고급 ADAS로 소개된다. 모빌아이는 이를 “소비자 자율주행(Consumer AV)로 가는 다리”로 표현하며, 대량 양산 적용을 통해 데이터·운영 경험을 축적하고 더 높은 자동화로 확장하는 경로를 강조한다.
4.2 Mobileye Chauffeur: 소비자용 “eyes-off” 지향 플랫폼
Mobileye Chauffeur는 소비자 차량을 대상으로 더 높은 자동화를 목표로 하는 기술 스택으로 설명된다. 모빌아이는 지리적 확장성(새 지역 확대), 비용 효율, 완성차 브랜드별 주행 경험 커스터마이징 가능성 등을 핵심 가치로 제시한다.
4.3 Mobileye Drive: 모빌리티 서비스(로보택시·셔틀·배송)용 무인 주행 시스템
Mobileye Drive는 로보택시, 라이드풀링, 대중교통, 배송 등 모빌리티 서비스(MaaS) 운영을 위한 “완전 무인(driverless)” 시스템으로 소개된다. 이는 차량 단일 기능이 아니라, 운행 조건(ODD), 플릿 운영, 안전·검증, 지도 및 관제 요소와 결합되는 형태로 전개된다.
4.4 개발·생태계: EyeQ Kit(개발 도구)와 소프트웨어 스택
모빌아이는 EyeQ 기반 개발을 위한 SDK 성격의 EyeQ Kit를 제공하며, OEM 및 파트너가 모빌아이의 코어 기능 위에서 차별화 요소를 구축할 수 있는 개발 경로를 제시한다. 여기에는 칩-미들웨어-인지/주행 정책-검증/배포까지 이어지는 “제품화 가능한 소프트웨어 공급망” 구축 의도가 포함된다.
4.5 애프터마켓(Aftermarket): 상용차·플릿 안전 솔루션
모빌아이는 신차 탑재(OEM) 외에도, 기존 차량에 장착하는 애프터마켓 방식의 충돌 경고·운전자 행동 분석 솔루션을 운영한다. 이러한 제품군은 차량 교체 없이 안전 기능을 빠르게 도입하려는 플릿 수요와 결합되며, 보험·안전관리·운행 데이터 기반의 운영 최적화로 연결되는 사례가 존재한다.
5. 파트너십·경쟁·비교 및 기타: OEM 협력, Tesla 관계, 경쟁 업체
5.1 주요 파트너십(Partnerships)과 OEM 협력
모빌아이는 다수 완성차 그룹과 ADAS 및 자율주행 로드맵 협력을 추진해 왔다. 예를 들어, 포르쉐(Porsche)는 모빌아이와 프리미엄 ADAS 관련 협력을 공식 발표한 바 있으며, 폭스바겐 그룹 차원의 확장 협력(브랜드 적용 확대)도 보도된 바 있다.
모빌리티 서비스 영역에서는 차량 소유·운영 파트너와 호출 플랫폼이 결합되는 구조가 논의되며, 2026년 무인 호출 서비스 계획을 언급한 협력 보도도 존재한다.
5.2 Tesla와의 관계: 공급 파트너에서 결별로
모빌아이는 과거 테슬라(Tesla) 오토파일럿 초기 구성에서 중요한 공급 파트너로 거론되었으나, 2016년 양사 협력 종료가 보도되며 업계 주목을 받았다. 이후 자율주행의 안전 책임, 기능 명칭과 사용 방식(운전자 개입 요구) 등에 관한 시각 차이가 논쟁의 일부로 확산된 사례가 있다.
5.3 경쟁 업체(Competition)와 비교 관점(Comparison)
모빌아이의 경쟁 구도는 “자율주행 전체 스택”과 “ADAS/차량용 컴퓨팅 플랫폼”의 두 층위로 나뉜다.
- 완전 자율주행 및 로보택시 경쟁:
웨이모(Waymo) 등 로보택시 운영 경험을 축적한 사업자, 완성차·플랫폼 기업의 자체 개발 노선과 경쟁 관계가 형성된다. - ADAS·차량용 AI 컴퓨팅 경쟁:
엔비디아(NVIDIA)와 같은 차량용 컴퓨팅 플랫폼, 대형 부품사 및 반도체 업체의 ADAS 솔루션과 시장에서 맞물린다.
5.4 하드웨어·센서 전략 비교(Hardware)
자율주행·ADAS의 구현 방식은 카메라 중심 비전 접근과, 라이다·레이더를 결합한 센서 융합 접근이 혼재한다. 모빌아이는 카메라 기반의 대량 양산 경험을 강점으로 제시하는 한편, True Redundancy 개념을 통해 레이더·라이다 축의 안전 중복을 병행하는 방향을 명확히 한다는 점에서 “단일 노선”과 구분되는 특징을 보인다.
출처
- Mobileye 공식 홈페이지(회사 및 기술 개요): https://www.mobileye.com/
- Mobileye 기술 소개(EyeQ): https://www.mobileye.com/technology/eyeq-chip/
- Mobileye 기술 소개(REM): https://www.mobileye.com/technology/rem/
- Mobileye 기술 소개(RSS): https://www.mobileye.com/technology/responsibility-sensitive-safety/
- Mobileye 블로그(RSS 설명): https://www.mobileye.com/blog/rss-explained-the-five-rules-for-autonomous-vehicle-safety/
- arXiv(RSS 관련 정식화 논문, 2017): https://arxiv.org/pdf/1708.06374
- Mobileye 기술 소개(True Redundancy): https://www.mobileye.com/technology/true-redundancy/
- Mobileye 문서(Self-Driving Systems Safety Architecture, PDF): https://static.mobileye.com/website/us/corporate/files/SDS_Safety_Architecture.pdf
- Mobileye 솔루션(SuperVision): https://www.mobileye.com/solutions/super-vision/
- Mobileye 솔루션(Chauffeur): https://www.mobileye.com/solutions/chauffeur/
- Mobileye 솔루션(Drive): https://www.mobileye.com/solutions/drive/
- Mobileye 개발 도구(EyeQ Kit): https://www.mobileye.com/solutions/eyeq-kit/
- Mobileye 애프터마켓/플릿 안전 솔루션(Mobileye 8 Connect): https://ims.mobileye.com/fleets/us/products/mobileye-8-connect/
- 인텔 보도자료(모빌아이 인수 발표, 2017-03-13): https://www.intc.com/news-events/press-releases/detail/243/intel-to-acquire-mobileye
- Mobileye 보도자료(IPO 가격 결정 및 거래 개시, 2022-10-25): https://www.mobileye.com/news/mobileye-ipo-pricing/
- SEC(IPO 관련 공시 문서 예시): https://www.sec.gov/Archives/edgar/data/1910139/000110465922112004/tm227410-23_424b4.htm
- Porsche 뉴스룸(모빌아이 협력 발표, 2023-05-09): https://newsroom.porsche.com/en/2023/company/porsche-mobileye-collaboration-automated-driver-assistance-functions-32250.html
- Reuters(리프트-모빌아이 로보택시 계획 보도, 2025-02-10): https://www.reuters.com/technology/lyft-launch-mobileye-powered-robotaxis-as-soon-2026-techcrunch-reports-2025-02-10/
- Business Insider(CES 2026 맥락에서 ADAS 라이선싱·경쟁 언급 기사, 2026-01): https://www.businessinsider.com/ford-autonomy-self-driving-cheaper-than-licensing-2026-1
- SEC(모빌아이-테슬라 관련 공시 자료 예시, 2016-09-16): https://www.sec.gov/Archives/edgar/data/1607310/000157104916018280/t1602234_ex99-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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