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킨슨병 이해와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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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킨슨병이란
파킨슨병은 운동과 관련된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이 부족해져서 발생하는 만성 퇴행성 신경질환이다. 뇌간 중앙의 뇌흑질(substantia nigra)에 있는 도파민 신경세포가 점진적으로 파괴되며, 이로 인해 몸의 움직임 조절에 장애가 생긴다 (www.amc.seoul.kr). 제임스 파킨슨이 1817년 처음 기술한 이래 파킨슨병은 알츠하이머병에 이어 두 번째로 흔한 퇴행성 뇌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pmc.ncbi.nlm.nih.gov). 유병률은 연령 증가와 함께 급격히 높아져, 60세 이상에서는 약 1% 내외로 보고된다 (www.amc.seoul.kr) (pubmed.ncbi.nlm.nih.gov).
전 세계적으로 파킨슨병 환자는 빠르게 증가 중이며, 전 연령 인구 기준 유병률이 약 0.15%에 이른다 (pubmed.ncbi.nlm.nih.gov). 예를 들어, 글로벌 파킨슨병 환자는 2016년에 약 610만 명으로 추산되었고, 최근 20년 사이 크게 늘어나는 추세다 (pubmed.ncbi.nlm.nih.gov) (pmc.ncbi.nlm.nih.gov). 국내에서도 환자 수가 급증하고 있다. 보건당국 통계에 따르면 한국의 파킨슨병 환자는 2004년 약 3만9천 명에서 2016년 약 9만6천 명으로 10여 년 만에 2.5배 증가했다 (kdca.go.kr). 이처럼 노인 인구 증가와 함께 파킨슨병 유병자 수는 꾸준히 늘 것으로 전망된다.
원인과 위험 요소
파킨슨병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 규명되지 않았다. 전체 환자의 90% 이상은 특발성(원인불명)으로 분류되며, 약 5–10% 정도만 유전적 돌연변이에 의해 발생한다 (www.ncbi.nlm.nih.gov). 알려진 유전성 파킨슨병에서는 SNCA, LRRK2, GBA, PARKIN 등 특정 유전자의 돌연변이가 큰 역할을 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 여러 유전자와 환경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다.
나이가 들수록 발병 위험이 뚜렷하게 높아지며, 60세 이후에 환자가 급증한다. 실제로 연령은 파킨슨병의 가장 강력한 위험요소로 작용한다. 또한 남성이 여성보다 약간 높게 발병한다. 환경적 위험 인자로는 일부 독소나 외상 노출이 지적된다. 예컨대 MPTP(독성 화학물질)나 농약(로테논, 파라콰트), 중금속(망간, 납, 구리), 일산화탄소, 고농도의 유기용매 등에 장기간 노출될 경우 파킨슨병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 (www.amc.seoul.kr). 머리 외상도 발병 위험을 높이는 요인으로 알려져 있다. 반면 담배 흡연이나 커피 등 카페인 섭취는 역설적으로 위험을 낮추는 요인으로 관찰되기도 한다 (pubmed.ncbi.nlm.nih.gov).
생활습관과도 연관이 관찰된다. 예를 들어, 균형 잡힌 식이요법(지중해식 식단 형식)이 도파민 신경 보호에 도움을 주어 발병 시기를 늦출 수 있다는 연구가 있다 (pmc.ncbi.nlm.nih.gov). 그러나 근본적 예방법은 아직 없으며, 대표적 위험 및 보호 요인을 조절하는 정도가 가능한 예방법이다.
주요 증상
파킨슨병은 주로 운동 증상과 비운동 증상으로 나눌 수 있다. 진행 속도는 개인차가 크지만, 전형적인 증상들은 비슷한 양상을 보인다.
운동 증상: 파킨슨병의 대표적인 운동 관련 증상으로는 안정 시 떨림(trömor), 근육 경직(rigidity), 운동완만(서동, bradykinesia), 자세 불안정 등이 있다 (www.amc.seoul.kr) (www.amc.seoul.kr). 안정 시 떨림은(손이나 발을 쉬고 있을 때 나타나는 떨림) 가장 눈에 띄는 증상 중 하나이며, 움직이면 가라앉는 특징이 있다. 경직은 근육이 뻣뻣해지는 현상이고, 서동은 손 글씨가 작아지거나 단추 잠그기 같은 미세한 동작이 현저히 느려지는 것을 가리킨다. 진행되면 자세가 구부정해지거나 걸음걸이가 불안정해지고, 특정 상황에서 발이 얼어붙는 보행 동결 현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 이로 인해 일상생활에서 넘어지기 쉽고 이동이 어려워진다.
비운동 증상: 파킨슨병은 정신·감정과 자율신경계에도 영향을 미친다. 대표적인 비운동 증상으로는 우울증, 불안, 수면장애(REM 수면 행동장애), 환각·망상 같은 정신증 증상 등이 있다 (www.amc.seoul.kr). 실제 환자의 약 50%가 우울을 경험하며 (www.amc.seoul.kr), 약간의 인지저하나 치매가 동반되기도 한다. 또한 후각 감소(후각 상실), 변비같은 자율신경 이상도 흔하다 (parkinson.co.kr). 흥미롭게도 후각감퇴, 변비, 꿈 속에서 몸을 과격하게 움직이는 렘수면 행동장애(RBD) 등은 운동 증상보다 먼저 나타나기도 한다 (parkinson.co.kr). 이처럼 파킨슨병은 비운동 증상이 전체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치며, 조기 대처가 중요하다.
진단 과정
파킨슨병의 진단은 확진 검사 없이 임상적 평가에 의존한다. 전문 신경과 의사가 병력 청취와 신체검진을 통해 진단기준을 적용한다. 2015년 제정된 MDS 임상진단기준에 따르면, 서동(운동완만)이 반드시 있어야 하며, 여기에 안정 시 떨림 또는 근육 경직 중 하나 이상이 동반되어야 한다 (parkinson.co.kr). 이 기준은 기존의 UKPDSBB 기준과 유사하지만, 조기 이상징후(‘레드 플래그’)도 추가로 고려하여 진단 정확도를 높였다 (parkinson.co.kr). 만약 임상적 판단이 어려울 경우, 레보도파(뇌에서 도파민으로 전환되는 약물) 투여에 따른 반응을 관찰하기도 한다. 파킨슨병 환자는 레보도파 복용 시 증상이 뚜렷이 호전되는 반응과 투여 후 발생하는 이상운동(디스키네지)의 특성을 보인다 (parkinson.co.kr).
뇌 영상검사는 주로 감별진단에 사용된다. 예를 들어, 도파민 운반체 PET/SPECT (DAT 스캔) 검사를 통해 본태성(기본형) 파킨슨병과 약물유발성·혈관성 파킨슨증을 구분할 수 있다 (parkinson.co.kr). 정상압 뇌수두증이나 뇌졸중 등을 배제하기 위해 MRI 검사를 시행하기도 한다. 또한, MIBG 심장 스캔이나 후각검사를 통해 도파민신경 손상을 간접 확인하면 진단 정확도를 높일 수 있다 (parkinson.co.kr). 결론적으로 파킨슨병의 진단은 조합적인 판단을 필요로 하므로 경험 많은 전문의의 면밀한 진찰이 필수적이다.
치료 및 관리
파킨슨병의 완치는 아직 없으며, 주요 치료 목표는 증상 완화와 삶의 질 유지를 위해 질환의 진행을 지연하고 합병증을 예방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약물 치료와 수술, 재활 및 생활습관 개선이 조합되어 시행된다.
약물 치료
대표적인 약물 치료 선택지는 다음과 같다:
- 레보도파(Levodopa): 도파민 전구약물로 가장 효과적이다. 뇌에서 도파민으로 전환되어 운동증상을 호전시킨다.
- 도파민 작용제 (Dopamine agonists): 프라미펙솔, 로피니롤 등으로 도파민 수용체를 직접 자극하여 증상을 완화한다. 보통 초기에는 뇌 보호를 위해 레보도파보다 먼저 사용하기도 한다.
- MAO-B 억제제: 세레길린, 라사길린 등이 뇌내 도파민 분해를 억제하여 효과를 연장한다.
- COMT 억제제: 엔타카폰, 톨카폰 등으로 레보도파 효과 지속시간을 늘려준다.
- 기타 약제: 근육 경직이나 이상운동증에 대비해 항콜린제나 아만타딘 등을 보조적으로 쓸 수 있다.
이상의 약물은 용량과 조합에 따라 입·퇴원 치료 시기, 부작용 관찰을 통해 조절한다. 특히 장기간 레보도파 사용 시에는 ‘온(ON)–오프(OFF)’ 변동과 이상운동증(디스키네지)이 나타날 수 있어, 이를 고려해 약물 스케줄을 세심하게 관리해야 한다.
수술적 치료
약물로 조절이 어려운 중증 파킨슨병의 경우 수술적 치료를 고려한다. 대표적 방법은 심부 뇌자극술(DBS, Deep Brain Stimulation)이다. 뇌의 기저핵(특히 시상하부핵이나 편도체 핵)에 전극을 삽입하여 미세 전기자극을 주어 이상 신호를 조절한다. DBS는 운동 증상과 약물 부작용(운동 변동 및 이상운동증)을 크게 개선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실제 무작위임상시험 메타분석 결과, DBS 치료군은 약물치료군보다 운동장애 점수(UPDRS)가 유의하게 개선되고, 삶의 질도 호전되었다 (pubmed.ncbi.nlm.nih.gov). 다만 수술에 따른 합병증 위험(뇌출혈, 감염 등)도 고려해야 한다. 최근에는 로봇 수술 기법 및 미세파 절제술(초음파 등)도 연구되고 있다.
재활 및 생활습관 관리
파킨슨병에서는 조기 재활이 중요하다 (www.parkinson.org). 운동기능 저하를 늦추고 낙상을 예방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재활 및 생활 관리가 권장된다:
- 운동치료: 유산소운동(걷기, 수영, 자전거 타기 등), 균형 및 근력 훈련, 스트레칭 등이 도움이 된다. 장기적으로 꾸준히 운동할수록 파킨슨병의 운동 증상 진행이 느려진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pmc.ncbi.nlm.nih.gov). 특히 댄스는 전반적 운동 증상 완화에, 노르딕 워킹은 균형 및 보행에 효과적이며, 요가/기공은 자세 교정과 손기능에 유익한 것으로 나타났다 (pmc.ncbi.nlm.nih.gov). 환자는 자신의 상태에 맞는 운동 프로그램을 전문가와 상의하여 매일 실천해야 한다.
- 물리/작업치료: 물리치료사는 보행 및 균형 훈련, 자세 교정 등을 지도한다. 작업치료사는 일상생활 동작을 돕는 보조기구 사용법이나 효율적 동작 방법을 훈련한다. 언어치료사는 말하기·삼킴 기능의 장애를 담당하며, 언어재활을 통해 연하곤란(삼킴장애)을 관리한다. 이러한 전문 재활치료팀이 PD 환자의 자립적인 일상생활 유지에 중요하다 (www.parkinson.org).
- 정서적 지원: 파킨슨병은 우울·불안 등 비운동 증상이 흔히 동반되므로, 조기 상담 또는 약물치료를 통해 심리 상태를 관리해야 한다. 사회적 교류나 가족 지원도 정신건강에 도움이 된다.
- 생활관리: 균형 잡힌 식단과 충분한 수분 섭취로 전반적 건강을 유지해야 한다. 고단백 식단 등은 일부 약물과 상호작용할 수 있으므로 담당의와 상의한다. 밤 시간의 수면위생(편안한 환경, 일정한 수면습관)도 중요하며, 건망증이나 요실금 등의 합병증이 생기면 추가적인 전문 치료나 재활이 필요하다.
종합하면, 파킨슨병의 증상 관리는 다학제적 접근을 필요로 한다. 약물과 수술로 운동 증상을 조절하면서, 재활 치료와 생활습관 개선으로 신체기능을 보완해야 한다. 조기 진단 후 가능한 한 빨리 포괄적 치료팀을 구성해 관리하는 것이 환자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www.parkinson.org) (pmc.ncbi.nlm.nih.gov).
주의사항 및 예방
파킨슨병의 생활 속 주의사항과 관리 방법은 다음과 같다:
- 낙상 예방: 파킨슨병은 균형 감각이 저하되고 보행이 불안정해 넘어질 위험이 크다 (pmc.ncbi.nlm.nih.gov). 집 안에 장애물(카펫, 전선 등)을 제거하고, 화장실·계단 등에는 안전손잡이를 설치하는 등 환경을 안전하게 만든다. 보행 보조기구가 필요하면 물리치료사와 상의해 적절한 지팡이‧워커 등을 사용한다 (pmc.ncbi.nlm.nih.gov). 넘어짐을 예방하기 위해 발끝이 멈추는 동작(freezing)이 있을 때는 한쪽발을 다른 발 앞으로 살짝 내딛는 등 보조기술을 익히는 것도 도움이 된다.
- 건강한 생활습관 유지: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규칙적인 운동은 예방과 증상 완화에 모두 중요하다 (pmc.ncbi.nlm.nih.gov). 항산화제가 풍부한 채소·과일, 올리브유와 생선이 많은 지중해식 식단은 신경세포를 보호하여 발병 위험·진행을 낮출 수 있다 (pmc.ncbi.nlm.nih.gov). 음주와 흡연은 권장되지 않으나, 커피 등의 카페인 섭취는 일부 역학 연구에서 발병 위험을 다소 낮추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만성질환(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이 있다면 철저히 관리하고, 뇌졸중 등의 뇌혈관 질환은 파킨슨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예방에 힘쓴다.
- 심리·사회적 대비: 파킨슨병은 진행성 질환으로 가족·환자 모두 심리적 부담이 크다. 조기에 희귀 난치성 질환 지원 단체(예: 대한파킨슨병학회, 지역 파킨슨병 환우회)와 연계하여 정보를 얻고 상담 서비스를 활용한다. 또한, 장기요양보험 등록이나 가정 내 간병 지원 서비스(활동보조인 등) 신청도 고려한다.
- 복약 준수: 처방받은 약물을 의료진 지시에 따라 규칙적으로 복용해야 한다. 갑작스러운 약물 중단은 운동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반드시 담당의와 상담해 용량을 조절한다. 또한 새로운 약을 처방받을 때는 부작용으로 파킨슨증상을 유발할 수 있는 항정신병약이나 항구토약을 피하도록 의료진과 상의한다.
근본적인 예방은 어렵지만, 앞의 생활습관 관리로 위험을 줄이고 증상 발전을 늦출 수 있다. 무엇보다 조기 진단 후 적극적인 관리가 병의 진행 속도를 완화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결론 및 미래 전망
고령화 사회의 진행과 함께 파킨슨병의 유병자는 앞으로도 계속 늘어날 전망이다. 아직까지 완전한 치료법은 없으나, 뇌과학과 재활의학 분야의 연구가 활발히 진행 중이다. 예를 들어 알파시뉴클레인 단백질 응집 해소를 목표로 하는 면역치료제와 노화 관련 유전자 치료제, 줄기세포 이식 등이 임상시험 단계에서 연구되고 있다. 또한 인공지능 기반의 운동훈련 로봇, 가상현실(VR) 재활 시스템 같은 첨단 재활 기술도 개발되고 있다. 이러한 연구 및 기술 발전은 향후 파킨슨병 관리의 혁신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환자와 가족은 치료와 함께 지원제도와 커뮤니티를 적극 활용해야 한다. 국내에서는 파킨슨병이 희귀난치질환 산정특례로 지정되어 의료비의 본인부담이 10%로 경감된다 (parkinsons.or.kr). 또한 국민연금 장애연금, 노인장기요양보험 등 제도를 통해 경제적·간병 부담을 덜 수 있다 (parkinsons.or.kr) (parkinsons.or.kr). 대한파킨슨병학회, 파킨슨코리아네트워크 등 환자 지원 단체에 문의하면 최신 치료 정보와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사회 복지 재단(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등)도 희귀·난치성환자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어,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parkinsons.or.kr).
궁극적으로 파킨슨병 관리에는 환자 자신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수적이다. 꾸준한 운동과 약물복용, 정기 검진, 소통으로 증상을 주의 깊게 관찰하며 생활습관을 조정한다면 병의 진행 속도를 늦추고 남은 일상을 보다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 신경과·재활의학과와 긴밀히 협력하고, 환자·가족 간의 협조를 통해 종합적 케어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 앞으로 파킨슨병에 대한 연구와 제도적 지원이 더욱 강화되어, 환자와 가족 모두가 보다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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