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톡(TikTok)이 영국에서 월 3.99파운드(약 7,200원)의 광고 없는 유료 구독 플랜 ‘틱톡 애드프리(TikTok Ad-Free)’를 출시했다. 18세 이상 사용자를 대상으로 하며, 광고가 제거될 뿐 아니라 광고 목적의 데이터 수집도 중단된다. GDPR(일반개인정보보호규정) 대응이 배경이다.
틱톡이 영국 사용자에게 광고 없는 경험을 제공하는 유료 구독을 도입했다. 월 3.99파운드(약 5.44달러, 약 7,200원)를 내면 포 유(For You) 피드를 포함한 앱 전반에서 틱톡이 직접 배치하는 광고가 사라진다. 다만 크리에이터가 직접 올리는 유료 협찬 콘텐츠(#ad 표시)는 계속 노출된다.
단순히 광고만 없어지는 것이 아니다. 구독자의 데이터는 광고 목적으로 수집되지 않는다. 이는 영국의 GDPR이 개인정보를 광고에 활용하려면 명시적 동의를 요구하는 규정과 직접 관련된다. 틱톡은 유료 구독을 통해 “광고 없는 경험”과 “데이터 프라이버시”를 동시에 제공함으로써, 규제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완화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 구분 | 내용 |
|---|---|
| 서비스명 | TikTok Ad-Free |
| 가격 | 월 3.99파운드 (~$5.44, ~7,200원) |
| 대상 | 18세 이상 영국 사용자 |
| 제거 대상 | 틱톡 직접 배치 광고 |
| 유지 콘텐츠 | 크리에이터 유료 협찬 (#ad) |
| 데이터 정책 | 광고 목적 데이터 수집 중단 |
| 출시 방식 | 수개월에 걸쳐 팝업 알림으로 점진 확대 |
| 규제 배경 | 영국 GDPR |
출시는 점진적으로 이뤄진다. 틱톡은 영국 사용자에게 수개월에 걸쳐 팝업 알림을 통해 이 옵션을 알릴 계획이다. 넷플릭스, 유튜브, 스포티파이 등 광고 기반 서비스가 유료 광고 제거 옵션을 운영하는 추세에 합류하는 것이지만, 틱톡의 경우 짧은 동영상 플랫폼 특성상 광고 빈도가 사용자 경험에 직접적 영향을 미쳐 유료 전환 매력이 높을 수 있다. 한국에서도 유사한 유료 옵션이 도입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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