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방산 스타트업 Bone이 1,200만 달러의 시드 라운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투자는 미국 벤처캐피털 Third Prime이 주도했으며, Kolon Group이 전략적 투자자로 나섰다. 창업자 DK Lee는 개인 자금 150만 달러를 투자했다.
Bone은 서울과 팔로알토에 기반을 둔 스타트업으로, 2025년 초 창업했다. 무인 항공기(UAV), 지상 차량(UGV), 수상 차량(USV) 등 자율 무인 시스템을 개발 중이다. 사업 초기 성과도 눈에 띈다. 창업 1년 만에 300만 달러 매출, 7자리 규모의 정부 B2G 계약을 확보했으며, 정부 지원 물류 프로그램에 선정되어 UAV 및 UGV 자율 시스템을 배치할 예정이다.
Bone은 한국 내에서 AI+로봇+제조를 통합한 공급망 구축을 목표로 하며, 이후 미국, 유럽 등 동맹국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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