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가 인도 주요 VC 5곳과 손잡고 AI 스타트업 생태계에 본격 진출했다. 4,000개 이상의 스타트업을 지원하며, GPU 2만 개 이상 배치와 기가와트급 AI 팩토리 구축도 함께 추진한다.

엔비디아가 인도 AI 스타트업 생태계에 대한 초기 단계 투자를 본격화했다. 2026년 2월 뉴델리에서 열린 AI 임팩트 서밋(AI Impact Summit)을 계기로, 피크XV 파트너스(Peak XV Partners), Z47, 엘리베이션 캐피탈(Elevation Capital), 넥서스 벤처 파트너스(Nexus Venture Partners), 액셀 인디아(Accel India) 등 인도 5대 벤처캐피털(VC)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현재 엔비디아 인셉션(Inception) 프로그램에 4,000개 이상의 인도 AI 스타트업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서밋에는 구글 순다르 피차이, 오픈AI 샘 올트먼, 앤스로픽 다리오 아모데이 등 글로벌 AI 리더들이 참석했으며, 45개국 이상에서 대표단이 모였다.

엔비디아는 비영리단체 AI 그랜츠 인디아(AIGI)와 협력해 1만 명의 초기 단계 창업자를 지원하고, 향후 12개월간 최대 500개 신규 스타트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인셉션 프로그램 회원에게는 요타 샥티(Yotta Shakti) 클라우드 크레딧 최대 5만 달러(약 7,250만 원)와 AWS 클라우드 크레딧 최대 10만 달러(약 1억 4,500만 원)를 지원한다.

항목 수치
인셉션 참여 인도 스타트업 4,000개 이상
지원 대상 초기 창업자 1만 명
12개월 내 신규 육성 목표 500개 스타트업
파트너 VC 수 5곳
인셉션 요타 클라우드 크레딧 최대 5만 달러(약 7,250만 원)
인셉션 AWS 클라우드 크레딧 최대 10만 달러(약 1억 4,500만 원)

GPU 2만 개 배치, 기가와트급 AI 팩토리

인프라 투자도 대규모이다. 인도 클라우드 사업자 요타는 그레이터 노이다 캠퍼스 D2 데이터센터에 블랙웰 울트라 GPU 20,736개를 배치할 예정이다. 이 데이터센터의 전력 용량은 60MW이며, 나비 뭄바이 캠퍼스까지 합하면 2GW로 확장 가능하다. 요타의 데이터센터 총 투자액은 20억 달러(약 2조 9,000억 원) 이상이다.

인도 대형 엔지니어링 기업 L&T(라센앤투브로)는 엔비디아와 기가와트급 AI 팩토리를 공동 구축한다고 발표했다. E2E 네트웍스는 첸나이 L&T 비오마 데이터센터에 엔비디아 HGX B200 기반 블랙웰 GPU 클러스터를 구축한다.

인도 정부도 AI에 사활을 걸고 있다. 인디아AI 미션을 통해 10억 달러(약 1조 4,500억 원) 이상을 AI 인프라, 주권형 AI 데이터셋, 프론티어 모델 개발에 투입할 계획이다. 인도 전체 데이터센터 투자는 향후 수년간 2,000억 달러(약 290조 원)에 달할 전망이다. 아마존 , 마이크로소프트 , 구글 등 미국 하이퍼스케일러가 500억 달러(약 72조 5,000억 원) 이상을 약정했고, 아다니 그룹은 재생에너지 기반 AI 데이터센터에 1,000억 달러(약 145조 원)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젠슨 황 CEO는 건강 문제로 서밋 참석을 취소했으며, 비샬 두파르 엔비디아 남아시아 담당 매니징 디렉터는 “그는 건강이 좋지 않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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