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스타트업 알타라(Altara)가 그레이록 파트너스(Greylock Partners) 주도로 700만 달러(약 101억 5,000만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물리과학 분야에서 스프레드시트와 레거시 시스템에 분산된 실험 데이터를 통합해, R&D 속도를 획기적으로 높이는 AI 도구를 개발한다.
물리과학(재료공학, 화학, 제조 등) 분야에서 연구자들은 데이터가 스프레드시트, 레거시 시스템, 서로 다른 포맷에 분산되어 있는 ‘사일로’ 문제에 오랫동안 시달려왔다. 이 데이터 파편화는 실험 재현성을 떨어뜨리고, R&D 주기를 불필요하게 길게 만든다. 알타라는 이 격차를 AI로 해소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 구분 | 내용 |
|---|---|
| 투자 규모 | 700만 달러 (~101억 5,000만 원) |
| 리드 투자자 | 그레이록 파트너스 (Greylock Partners) |
| 사업 영역 | 물리과학 데이터 통합 AI |
| 대상 고객 | 제조·R&D 조직 |
| 핵심 기술 | AI 기반 데이터 통합·패턴 분석 |
그레이록 파트너스는 링크드인, 에어비앤비, 디스코드 등의 초기 투자자로 유명한 실리콘밸리 대표 벤처캐피탈이다. 이번 투자는 알타라의 기술이 물리과학 분야의 근본적 병목을 해소할 수 있다는 확신을 반영한다.
알타라의 AI 도구는 분산된 데이터 소스를 통합하고, 패턴을 자동 식별해 실패 원인을 진단한다. 이를 통해 연구 조직은 반복 실험을 줄이고, 핵심 발견에 집중할 수 있다. 제조 공정의 품질 관리, 신소재 개발, 화학 반응 최적화 등이 주요 활용 영역이다.
AI 기반 데이터 관리 도구는 소프트웨어 산업에서는 이미 보편화되었지만, 물리과학 분야에서는 아직 초기 단계이다. 알타라의 접근이 성공하면, 반도체·배터리·신약 개발 등 한국의 핵심 산업에서도 유사한 솔루션 수요가 폭발할 수 있다. 삼성SDI, LG에너지솔루션 등 국내 기업의 R&D 효율화와도 직접 연결되는 분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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