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Meta)의 텍스트 기반 SNS 쓰레드(Threads)가 웹 버전에서 다이렉트 메시징(DM) 기능을 지원하기 시작했다. 그동안 모바일 앱에서만 가능했던 메시징이 데스크톱으로 확장되면서, X(구 트위터)·블루스카이(Bluesky)와 동등한 수준의 웹 경험을 갖추게 되었다.
쓰레드는 2023년 출시 이후 빠르게 사용자를 확보했지만, 웹에서의 메시징 기능 부재는 지속적으로 지적받아 온 약점이었다. X와 블루스카이가 이미 웹에서 DM을 지원하는 상황에서, 쓰레드의 데스크톱 사용자는 메시지를 보내려면 모바일 앱을 열어야 했다. 이번 업데이트로 이 갭이 해소되었다.
| 쓰레드 | X | 블루스카이 | |
|---|---|---|---|
| 웹 DM | 지원 (신규) | 지원 | 지원 |
| 모바일 DM | 지원 | 지원 | 지원 |
| 공개 대화 | 지원 | 지원 | 지원 |
| 알고리즘 피드 | 지원 | 지원 | 선택적 |
| 탈중앙화 | 액티비티펍 연동 | 미지원 | AT 프로토콜 |
쓰레드는 인스타그램의 인프라를 기반으로 구축되어 있어, 인스타그램 사용자 기반과의 연동이 강점이다. 메시징 기능의 웹 확장은 쓰레드를 X·블루스카이와 동급의 ‘완성형’ 플랫폼으로 만드는 마지막 퍼즐이었다.
메타는 쓰레드를 X의 대항마로 포지셔닝하며 꾸준히 기능을 추가해왔다. 웹 DM 지원은 특히 업무 중 데스크톱을 주로 사용하는 크리에이터, 저널리스트, 마케터에게 매력적이다. 국내에서도 쓰레드 사용자가 증가하는 추세로, 한국어 환경에서의 데스크톱 경험 개선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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